대학교 선배의 연락으로 인해 북한산 둘레길을 가게 되었다.
11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우여곡질 끝에 12시에 수유역에 모두 만나서 가게 된 등산길!! ㅋㅋ
이곳을 찾기 위해서 잘못하면 둘레길이 아닌 등산로로 갈뻔했다는..ㅎㅎ
그래도 가는길에 청둥오리 발견!! 물도 나름 깨끗했고 오리를 볼줄이야..^^
제 1구간 소나무 숲길 등장..!!
둘레길이라 그런지 사진에서 보다싶이 평탄했으며 표지판에도 난이도가 '하'라고 적혀있다는..^^
가볍게 산책하는 기분으로 걷다가보니 3구간까지 가게됐다는...
원래 목표가 2구간까지였지만.. 3구간까지 한 2시간 걸었나..?? 그렇게 걷고나서 역시 등산의 묘미는 점심..!!
주변을 찾다가 가게 된 '착한 낙지'집
3 구간을 끝나고 조금만 밑으로 내려오면 착한 고기가 아닌 낙지집을 볼수 있다는...ㅋㅋ
파전에 덮밥 뚝딱!! 잘먹었습니다. 흐흫흐흣!!!!
구간은 엄청 길던데 21구간 ㄷㄷ 언제 다 가지..ㅎㅎ
담에는 제대로 준비해서 가야겠다는..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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